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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 부모 공동양육의 질이 유아의 사회적 기술에 미치는 영향: 부정적 정서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과 유아 불안의 이중매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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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3-31 13:57 조회1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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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진, 강민주 (2020). 부모 공동양육의 질이 유아의 사회적 기술에 미치는 영향: 부정적 정서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과 유아 불안의 이중매개효과. 육아정책연구, 14(2), 3-27.


DOI: https://doi.org/10.5718/kcep.2020.14.2.3


ABSTRACT


본 연구는 공동양육의 질이 유아의 사회적 기술에 미치는 영향에서 유아의 부정적 정서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과 유아 불안의 이중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만 4, 5세 유아 318명과 그들의 어머니였다. 연구 결과, 남아보다 여아가, 4세보다 5세가 사회적 기술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부정적 정서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은 남아의 어머니일 때와 비취업모일 경우에 더 지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공동양육의 질은 유아의 사회적 기술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아의 부정적 정서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과 유아 불안은 공동양육의 질과 유아의 사회적 기술 사이에서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사회적 기술에 영향을 미치는 유아의 내적, 외적 요인에 대한 이해를 도모함으로써, 유아의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 자료로 활용됨과 동시에 자녀 양육에 있어서 부모 공동의 역할에 대한 이해 증진 및 공동양육 시행을 위한 정책적 제안의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